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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7 21: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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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매 왔능가!


[오기순 기자]전남 광양시는 매실의 수확기를 맞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오매(OH!梅)왔능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일 서대문구 신촌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양시와 광양원예농협, CJ 제일제당이 참여한 가운데 매실의 우수성과 효능, 매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됐다. 또 광양매실청 시음과 방울토마토 광양매실절임 시식, 광양매실로 담근 사랑의 매실청 기증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광양매실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였다.


또한 광양매실쿠키, 한과, 가마솥누룽지, 매실가공제품 등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도 이뤄졌으며, 매실청 담그기, 매시런 매실공예체험, 천연염색 가공체험, 매실발효카페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진행됐다. 특히, 매실버스킹 공연과 매실청춘 문화공연에는 대학로를 지나가는 젊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시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이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광양매실 직거래장터와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광양매실과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전문 강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장 건강 점검 체험과 건강체조법을 알릴 예정이다.


정상범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수도권 젊은 층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려 매실 소비 판매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오는 6월15일에 열리는 직거래장터도 차질 없이 진행토록 준비해 광양매실의 소비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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