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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7 22: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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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동천변 저류지 조성공사에 따라 강변로(팔마대교~ 동천교까지)약 600m구간을 6월 18일부터 양방향 통제한다고 밝혔다.

▲ 순천시청사


[오기순 기자]전남 순천시는 동천변 저류지 조성공사에 따라 강변로(팔마대교~ 동천교까지)약 600m구간을 6월 18일부터 양방향 통제한다고 밝혔다.


2016년 12월부터 폭우로 인한 동천 범람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동천변 저류지 조성공사’는 현재까지 저류지 부지조성 등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순천시는 "교통통제가 시작되는 6월 18일부터 강변로 물넘이 공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공사가 마무리되는 9월말까지 불편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협조를 부탁했다.


시는 팔마대교 옆 풍덕1펌프장에서 오천지구로 우회하는 대체도로를 개설중이며, 강변로 통제 전까지 완료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우회하는 대체 도로는 풍덕1펌프장에서 신규도로를 따라 오천지구를 통해 순천만국가정원 방향으로 진행 후 국가정원 서문삼거리에서 남승룡로로 이어진다. 다만, 순천만습지에서 강변로를 따라 원도심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현재 남승룡로와 강변로가 교차하는 입체교차로 아래에서 유턴 후 남승룡로를 이용하여 오천지구 방향으로 우회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6월 1일부터 언론매체와 현수막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사전에 강변로 통제를 홍보하고, 대형 홍보 안내판을 제작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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