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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8 11: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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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축산농가 스스로 축사주변 일제정비를 통해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사진/남원시 제공

 

[김준태 기자]전북 남원시는 축산농가 스스로 축사주변 일제정비를 통해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처리 시설.장비 지원, 축사시설 현대화, 냄새 관리를 위해 축산환경 개선,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으로 지역주민과 갈등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 개별농가에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 조성을 위해 1,317백만원을 지원, 축사시설 현대화 815백만원, 냄새 관리를 위한 축산환경 개선제 200백만원, 자원순환농업 활성화 240백만원, 깨끗한 축산농장 19개소를 지정해 남원 축산업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올해에도 축사 개별시설 등 10개사업에 1,955백만원을 지원해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축산환경 개선을 축산인 스스로 할수 있도록 농가 홍보, 교육, 지도하고 또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매년 15호 이상 선정해 보조사업 선정시 우선 지원하고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산인 육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형진우 축산과장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로 환경오염 방지, 축산환경 개선으로 냄새 민원 해소, 발효액비 살포로 자원순환농업 활성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으로 남원시 축산업 이미지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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