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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7 11: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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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기자]서울 중랑구는 지역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청년커리어 GRIT 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이달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기위해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지난 1월에 공모한 결과,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 ‘청년커리어 GRIT 과정’이 선정됐다.


‘청년커리어 GRIT 과정’은 투지.끈기를 뜻하는 영어단어 ‘grit’의 의미처럼, 하락된 청년구직자의 자존감을 재확립하고 취업에 대한 동기강화를 통해 구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총 20회로 진행되는 교육은 ▲인공지능 기반 직업 매칭 검사, ▲채용시장 동향에 따른 취업전략 수립, ▲희망 직무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심화 면접 실습 등 취업 준비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7월 4일부터 31일까지 총 20일간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구에 의하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중랑구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만 34세 이하 구직자는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교육희망자는 이번 달 28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go.kr) 구정소식 게시판의 내용을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준비해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김동준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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