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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4 16: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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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달 29일부터 6월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국제식품박람회(THAIFEX-WORLD OF FOOD ASIA 2018)에 참가해 통영수산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 사진/통영시 제공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달 29일부터 6월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국제식품박람회(THAIFEX-WORLD OF FOOD ASIA 2018)에 참가해 통영수산물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태국 방콕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 통영시는 통영수산물 홍보 독립부스를 설치해 활굴, 냉동굴, 붕장어, 문어, 문어김 등 다양한 제품들을 홍보했다. 특히, 신선한 활굴 시식으로 행사장을 찾은 바이어와 고급 식자재를 찾는 현지 유명 요리사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국가 외에 중국, 미국, 유럽 등 7개국 50여개 업체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주최한 제8회 국제 수산물 수출포럼에 참가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주요국의 수산물 소비 시장 동향을 파악했고,  K-FISH 네트워킹 세미나에서 ‘통영시 수산물 수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아세안 국가 등 세계 바이어들에게 널리 알렸다.

 

통영시 관계자는 “통영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수산도시에서 한 발 나아가 세계적인 수산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미국,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시장 개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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