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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4 15: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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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일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송천리 송천1구마을 취나물 및 참다래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 사진/고성군 제공

 

[김경환 기자]경남도교육청은 지난 1일 경남 고성군 하일면 송천리 송천1구마을 취나물 및 참다래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취나물 하우스 비닐 걷기, 참다래 과수원 잡초 제거, 차광막 설치, 취나물 캐기 등 작업을 통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

 

박용한 경남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일회성에 그치는 활동이 아니라 앞으로 매년 2회씩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을선(52)씨는 “차광막을 치는 작업은 혼자서 할 수 없어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창호 하일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건내준 경남도교육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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