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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3 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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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국내 준중형 대표 모델인 SM3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에 보답하고,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dflekf부터 차량 가격을 인하한다.

▲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제공


[우성훈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국내 준중형 대표 모델인 SM3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에 보답하고,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dflekf부터 차량 가격을 인하한다.


이번 결정으로 SM3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기준 트림별 최저 75만원에서 최고 115만원까지 내려가면서 가성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SM3 가솔린 모델의 전 트림은 국내 준중형 세단 중 유일하게 2천만원 미만의 가격대를 형성하게 된다. 최상위 트림인 RE는 기존 2,040만원에서 75만원 내린 1,965만원에 판매하고, LE트림은 115만원 할인된 1,795만원, SE 트림은 85만원 낮아진 1,665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기본형인 PE트림은 100만원 인하한 1,470만원으로 판매된다. 이는 국내 경차 및 소형차 최상위 트림과 동일한 수준으로 9년 전 2세대 출시 당시와 같은 수준의 가격이다.


LE트림의 경우 2천만원 미만 국산 준중형 모델 중 유일하게 최고급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시트를 기본 탑재하고 있고 국내 준중형 세단 중 유일하게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클로징을 적용하고 있다.


SE트림 또한 18MY를 출시하면서 추가된 프리미엄 오디오-알카미스 3D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인텔리전트 스마트 카드 시스템 및 하이패스/전자식 룸미러를 그대로 유지했다.


SM3는 2002년 데뷔해 현재까지 약 40만대 판매된 르노삼성 대표 모델 중 하나로, 출시 이후 국내 준중형 시장을 대표하는 패밀리카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09년 출시했던 2세대 모델은 당시 중형 세단에 버금가는 넓은 실내공간과 고급스러운 외관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특히 주목 받았다. 


SM3의 가치는 시장에서 꾸준히 검증 받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닛산 파워트레인과 부드러운 변속감의 X-CVT 트랜스미션이 합작한다. 또 고속 주행시에도 안정적인 핸들링을 유지하는 전자식 차속감응 파워 스티어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외부 소음과 차량 진동을 차단하는 NVH(소음/진동) 억제 기술, 골프백 3개 이상 넣을 수 있는 넓은 트렁크 공간 등도 SM3의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들이다.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신문철 상무는 “SM3는 수준 높은 상품성과 가치로 지난 16년 동안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면서, “국내 준중형 세단 시장에서 유일무이한 경차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판매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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