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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3 08: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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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사업소 담당별 주무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공감 토크(브레인스토밍)’를 개최했다.

▲ 사진/고성군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은 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사업소 담당별 주무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공감 토크(브레인스토밍)’를 개최했다.

 

군정공감 토크는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직원들이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업무 개선 방안과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일방적인 지시와 지나친 간섭은 공직사회 사기를 떨어뜨리는 요소”라면서, “제가 그런 악역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먼저 마음을 열어줘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 관광산업 조성 ▲ 신성장 동력 확충 ▲ 생활안전 인프라 조성 3가지 카테고리와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무관들은 한가지 카테고리를 선택해 자신의 생각을 간략하게 적어 보드판에 부착하고 이중 하나를 권한대행이 선택하면 부연 설명을 한 후 다른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향래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군정공감 토크는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고성군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우리군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중심의 공감행정을 펼치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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