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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3 08: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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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간 모기 서식지 및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에 들어간다.

▲ 사진제공/고성군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간 모기 서식지 및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해부터 경유에 살충제를 희석해 살포하는 기존 연막소독이 아닌 물에 살충제를 희석해 분사하는 연무소독 방식으로 방역하고 있다.

 

연무소독은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고 살충효과도 탁월한 친환경 방역 방법으로 기상 조건과 시간적 구애 없이 방역이 가능하다.

 

군은 방역차량을 활용한 연무소독은 물론 모기서식지, 방역취약지 등 주변 환경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을 소독인력으로 활용해 소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모기발생에 따른 주민신고 등 방역민원에 즉각 대처키 위해 방역기동반을 운영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방역소독기 대여 및 방역소독약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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