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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2 2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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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에어부산,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수도권 일간지, 잡지, 인기 온라인 매체 집필자 총 5명을 초청, 롯데자이언츠 야구경기, 한방체험, 부산의 핫프레이스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개최한다.

▲ 자료사진/부산 사직야구장 전경

 

[최준완 기자]부산시는 에어부산,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수도권 일간지, 잡지, 인기 온라인 매체 집필자 총 5명을 초청, 롯데자이언츠 야구경기, 한방체험, 부산의 핫프레이스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색있는 부산의 매력을 심도 있게 홍보해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가이드로 동참하면서, 일본인 관광객의 시선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

 

공동 팸투어는 최근 부산타워 미디어파서드 등 일본인들이 즐겨 찾는 용두산공원을 시작으로, 부산다운 응원 풍경이 인상적인 롯데자이언츠의 야구경기와 응원 풍경을 일본인 한국프로야구 전문 해설자 무로이 마사야씨의 해설을 들으면서 관람하고, 한방체험, 부산의 ‘면 요리’ 등 맛집을 취재해 각 매체에서 홍보할 예정이다.

 

평양냉면이 남북정상회담으로 주목 받았지만 부산에서는 어떤 면요리가 있는지, 또 일본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 들어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도 서양의학으로는 해결하지 못한 면을 한방으로 예방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한방의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한국프로야구해설자 무로이 마사야씨가 직접 이번 팸투어에 동참해 롯데자이언츠의 야구경기를 관람하면서 사직운동장만의 독특한 응원풍경을 체험하는 등 국경을 초월한 스포츠를 통해 부산시민과 함께 응원을 즐긴다는 이색적인 팸투어도 펼쳐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짧은 기간에 스포츠, 한방, 맛집 등 각 분야별로 일본 현지의 전문 언론인을 골고루 섭외했다”면서, “앞으로도 다향한 분야별로 언론인들을 초청해 부산의 관광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주며 홍보하는 전략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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