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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31 14: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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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지난 30일 청정해역의 이미지 인식과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키 위해 바다대청소활동을 실시했다.

▲ 사진/고성군 제공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은 지난 30일 청정해역의 이미지 인식과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키 위해 바다대청소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 해양수산 핵심과제인 해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바다대청소 계획에 따라 진행됐다.

 

고성군이 주관한 이번 활동에 경상남도 수산기술사무소 고성사무소, 삼강엠엔티(주), 고성군수협, 한국농어촌공사 고성지사, (사)한국자율관리어업고성군연합회, 내신어촌계 등 관내 기업체와 해양수산관련 기관단체 25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동해면 내산리 삼강엠엔티 인근 해안변을 중심으로 침적 쓰레기와 폐부자,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생활쓰레기 10톤, 폐부자 15톤, 폐그물 및 어업폐기물 등 15톤 등 총 40톤을 수거했다.

 

각종 생활쓰레기는 고성군생활폐기물처리시설에서 재활용 및 소각처리하고  폐부자 및 폐그물 등은 군 폐스티로폼 자원화시설에서 재활용(인코트)되거나 간이집하장 보관 후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안변에 연접한 기업체와 인근 어촌계를 연계한 자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바다정화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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