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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30 16: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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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상영프로그램에 더해 참여형 교육문화영상축제의 한마당이기도 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올해도 영상을 매개로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 사진/부산시 제공

 

[성지순 기자]알찬 상영프로그램에 더해 참여형 교육문화영상축제의 한마당이기도 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는 올해도 영상을 매개로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박스자동차 극장’은 직접 오리고 꾸며 붙인 나만의 박스 자동차 안에서 야외상영까지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간단한 먹거리와 돗자리를 준비해서 영화의 전당 지붕 아래 온 가족이 여름밤을 즐기기에 좋다. 참가비는 만 오천 원이고, 야외극장 관람은 무료다.

 

7~12세 대상의 ‘필름앤펀’은 짧은 단편영화 한 편을 보고 영화 속의 인상적인 장면을 다양한 도구와 신체 활동으로 재현해보는 오감만족 활동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만 오천 원, 전문 강사가 지도한다.

 

또한, 초등학교 4, 5, 6학년은 ‘나도성우다!’와 ‘시네마스포츠’를 추천한다. 애니메이션 더빙 프로그램인 ‘나도성우다!’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개성을 스크린에 목소리로 입혀보는 일일 성우 체험이다. 참가비는 만 오천 원, 박성언 성우가 지도한다.

 

영국의 독립영화감독 만든 필름메이킹 프로그램 ‘시네마스포츠’는 전 세계에 공통으로 주어진 세 가지 요소로 하루 만에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식사 포함해서 삼만 원이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김대황 강사가 진행한다.

 

한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시간, 회차, 결제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신청은 5월 28일부터 전화로 접수받는다. 제13회 BIKY는 오는 7월 11일 개막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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