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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9 16:51:07
  • 수정 2018-05-29 16: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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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외교부는 한.일 양국민 간의 문화·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우호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 사진/외교부 제공

 

[황수진 기자]28일 오전 외교부는 한.일 양국민 간의 문화·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우호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한.일 관계, ▴문화, ▴관광, ▴한류, ▴공공외교 등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민간위원 및 외교부 부내위원(총 9명)으로 구성된 ‘한.일 문화.인적교류 활성화 TF(위원장 :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TF 출범은 지난 3월 17일(워싱턴) 및 지난달 11일(서울)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시, 양국이 올해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문화 및 인적교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 데에 따른 것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TF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양국 관계 발전의 이정표가 된 ‘김대중-오부치 공동 선언’ 20주년을 감안, TF가 한.일 양국간 문화.인적 교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양국민 간 우호관계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강 장관은 “TF에 ▴학계, ▴유관기관, ▴방송사, ▴종합 엔터테인먼트社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민간 인사들이 참여한 만큼, 참신하면서도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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