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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7 18: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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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디액션12>The Hunter and the snow leopard / 우크라이나 Ukraine / Primus Animation School

 

[성지순 기자]개막을 불과 50여일 앞두고 있는 제13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경쟁부문 레디액션예선 심사가 완료되어 본선 진출작 40편이 확정됐다.

 

전 세계 어린이청소년 단편영화 경연이라 할 수 있는 레디액션에 출품한 작품 357편중 옥석을 가리는 일은 역시 또래 친구들인 비키즈 집행위원들 21명이 맡아 한국은 몰론 동남아 북미 중앙아시아 유럽을 포함한 15개국 40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어린이청소년들이 만든 짧은 단편들이지만 스튜디오 공동창작 애니메이션의 경우, 주제와 소재 면에서 기성감독이 흉내낼 수 없는 놀라운 창의력을 보여주는 작품도 많다는 점이 어린이청소년 감독의 영화가 있어야할 이유다.

 

또한, 꼭 기법적 완성도가 부족하더라도 어설픔이 주는 신선함, 실생활과 분리돼 있지 않은 사실성, 또래만이 느낄 수 있는 공감대는 레디액션 섹션만의 매력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레디액션 12, 18’‘15’ 부문이 추가돼 세 부문 각 3명씩 총 9명의 어린이청소년 시네아티스트들이 탄생하게 된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711일부터 17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무료상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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