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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3 22: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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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민들의 숙원인 군청사 증축 사업이 총사업비 297억원을 투입해 순조롭게 진행돼 6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 사진/장수군청 전경

 

[김준태 기자]장수군민들의 숙원인 군청사 증축 사업이 총사업비 297억원을 투입해 순조롭게 진행돼 6월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전북 장수군 청사는 1968년에 지어진 낡은 구관과 부속건물을 철거한 후 증축하고 1993년에 지어진 부속건물은 리모델링했다.

 

현재 청사 증축사업은 공정율 95%로 청사인근 아스콘 포장, 주차장 정비 등 주변환경 정비 마무리 단계이다. 청사증축사업과 연계해 생육환경이 열악했던 의암송 주변을 공원화해 생육환경을 향상시키고 민원인 편의를 증진 시키기 위해 휴게공간과 작은도서관을 확충,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군은 장수초등학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인도와 차도 구분이 불분명 했던 통학로를 개선키 위해 장수군 청사 주변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인도와 회전교차로 설치 등 안전시설을 확충했다. 

 

한편 군 청사 증축 건물은 지난해 9월 완공해 사무실을 이전.완료했고, 리모델링 동이 완공되는 5월말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농업정책과와 축산과가 증축청사 및 리모델링 동으로 이전해 다음 달 4일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군은 청사이전에 따른 민원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장회보, 마을방송, 홈페이지, 언론 등을 통해 농업정책과와 축산과 사무실 이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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