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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3 1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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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3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열린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한 2018년 열린어린이집 시 자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통영시

[김경환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3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열린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한 2018년 열린어린이집 시 자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통영시 내 어린이집 운영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보육정책 및 추진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열린어린이집 사업의 그간 추진경과, 2018년 열린어린이집 사업개요, 세부 운영 및 추진계획, 세부 선정(배점)기준, 상세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로 지난 2015년 1월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시는 안심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에 대한 사회공동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해 7개소의 어린이집을 지자체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 그 중 1개소 민간어린이집을 우수형(복지부형)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또한 열린어린이집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올해부터 시 자체사업으로 ‘열린어린이집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작, 2017년 지정된 열린어린이집 7개소에 대해 각 1백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사업비는 부모교육과 부모참여 및 지역사회연계 프로그램에 사용될 계획이다.


심명란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열린어린이집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아이와, 부모, 어린이집이 모두 행복한 세상으로 만들어 나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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