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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3 2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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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섬서성 양현에서 개최된 ‘제1회 따오기 국제포럼’에 참가해 창녕 우포늪 천연기념물 198호인 희귀종 따오기 경남관광 특화상품을 소개하고, 따오기를 매개로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 사진/경남도

 

[한부길 기자]경상남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섬서성 양현에서 개최된 ‘제1회 따오기 국제포럼’에 참가해 창녕 우포늪 천연기념물 198호인 희귀종 따오기 경남관광 특화상품을 소개하고, 따오기를 매개로 한․중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 참가는 지난 2월 5일 친즈 따오기 국제포럼 조직위원회 집행비서장이 경상남도를 방문해 경상남도와 섬서성 간 교류 확대방안, 한-중간 관광노선 개발 등에 관해 논의하면서 따오기 복원의 시발점인 섬서성 양현에서 개최되는 따오기 국제포럼에 초대해 이뤄진 것이다.

 

첫날인 22일, 후광쉬안비즈니스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는 한중일 따오기 서식지 지자체, 중국 따오기관리국, 중국 주요언론, 해외주중 언론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사진/경남도

우포늪 따오기 복원.서식지인 창녕지역 내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따오기 연계 관광코스를 비롯해 천년고사찰, 자연생태, 청정바다․섬, 항노화웰니스 관광콘텐츠와 도내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한려수도조망 케이블카, 거제 관광모노레일, 하동금오산 어드벤처 집와이어 등 레포츠관광 및 도내 대규모 축제관광 등의 경남특화 관광상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강임기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색된 한중 관계가 해빙무드로 전환되는 이 시점에서 이번 포럼에 참석한 중국 주요언론, 주중 해외 언론을 대상으로 경남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해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가 본격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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