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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7 23:09:52
  • 수정 2018-05-17 23: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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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은 16일 오후 외교부에서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 데이빗 비즐리(David Beasley) 사무총장과 면담했다.

 

 

[황수진 기자]강경화 장관은 16일 오후 외교부에서 세계식량계획(WFP: World Food Programme) 데이빗 비즐리(David Beasley) 사무총장과 면담했다.

 

양측은 올해 ‘한-WFP 원조에 관한 기본협정’ 체결 50주년을 맞아, 과거 식량원조를 받던 한국이 주요 공여국으로서 WFP와의 협력을 심화해 나가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기아 종식(Zero Hunger)' 달성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비즐리 사무총장은 강 장관에게 방북 결과 및 WFP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고, 강 장관은 남북정상회담 결과 등 최근 남북관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북한 내 WFP의 활동을 평가했다.

 

양측은 이외에도 △개도국에 대한 인도적 지원 관련 협력, △우리 쌀을 활용한 개도국 식량원조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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