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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7 22: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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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와 구미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 대표 인바운드 업계와 제주도내 관광업계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 사진제공/제주관광공사

 

[김진산 기자]동남아시아와 구미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 대표 인바운드 업계와 제주도내 관광업계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수도권 내 아시아구미주권 인바운드 여행업계를 제주로 초청해 도내 관광업계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신규 콘텐츠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는 제주를 포함한 방한상품 판매 대표 인바운드 여행업계 13곳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복합리조트, 웰니스, 체험프로그램, 카페 등 기업인센티브단과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신규 콘텐츠를 둘러본다.

 

특히 17일에는 제주신화월드에서 이들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도내 30여개 관광업계가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트래블마트가 진행됐다.

 

트래블마트에서는 약 240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향후 신규 방한상품 개발 시 일정에 제주도내 신규 관광지와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도록 협의가 이뤄졌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수도권 인바운드 여행업계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제주 관광상품 다변화와 도내 업계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제주관광 경쟁력을 위해 주기적으로 이런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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