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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7 07:13:18
  • 수정 2018-05-17 07: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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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토부, 환경부 등 정부 관련부처와 20여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물 산업 해외진출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수진 기자]외교부는 1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토부, 환경부 등 정부 관련부처와 20여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물 산업 해외진출 간담회’를 개최했다.

 

‘물 산업 해외진출 간담회’는 국내 물 기업의 해외 물 시장 진출을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외교부 주관으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물 산업 해외진출 지원 정책 및 제도 소개, 물 분야 해외사업 추진상의 노하우와 애로사항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부부처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건설협회는 발표를 통해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필요한 해외사업 정보, 금융,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절차를 소개했다.

 

 

 

이어 물 관련 기업관계자들은 수자원시설 건설, 상.하수도 프로젝트 및 기자재·부품 수출, 기술용역 등 해외 진출 관련 경험 및 사례,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권세중 외교부 기후변화환경과학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기업 뿐만아니라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 참석 범위를 확대했고, 금융, 법률,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우리 물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했다”면서, “이번 간담회가 기업들의 해외 수주 확대 등 향후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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