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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1 08: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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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강현 외교부 경제조정관은 1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74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 UN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총회 각료급 회의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 자료사진

 

[황수진 기자]윤강현 외교부 경제조정관은 1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제74차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 UN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총회 각료급 회의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한편, 각료급 회의에 앞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고위급 회의가 개최된다.

 

지역 위원회 중 하나로, 아태지역 경제·사회 협력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역내 최대 규모의 정부 간 기구(62개 회원국)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2030 지속가능개발 의제 시대의 불평등’을 주제로 아태 지역 내 점증하는 불평등 해소 방안 및 역내 국가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윤 조정관은 총회 연설을 통해 “역내 정치·경제적 안정 및 포용적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기반으로서 불평등 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불평등 문제 해결에 있어서 과학기술의 중요성 및 과학기술 교육 강화 필요성 △민·관 파트너십 강화 등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역내 협력 강화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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