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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0 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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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러시아 극동 행정중심도시 하바롭스크에서 ‘한국음식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한다.

▲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강병준 기자]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러시아 극동 행정중심도시 하바롭스크에서 ‘한국음식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경기도가 관내 관광지인 에버랜드, 광명동굴, 트릭아이 등과 함께 참가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관광지로서 경기도를 홍보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포스트올림픽 강원관광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올 여름 티웨이항공이 ‘대구-하바롭스크’ 첫 직항을 운영함에 따라 대구시는 관내 병원 5개와 대구의료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음식관광 벤처기업인 오미요리연구소, 롯데면세점, 아시아나항공, 방한상품 취급 현지여행사 등도 참가한다.

 

행사 기간 동안 방한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K-pop 공개방송 무료입장, 할인쿠폰 등 다양한 방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K-Tigers의 태권도 특별공연, K-pop 공연, 현지 고려인 단체의 전통공연, 한국음식 체험 및 시식 행사도 준비됐다.

 

조윤미 한국관광공사 블라디보스톡사무소장은 “한국문화, 한식, K-pop 등 복합적인 문화 콘텐츠와 관광이 연계된 행사를 통해 다양한 테마관광을 홍보하고 방한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면서, “오는 11월에도 블라디보스톡에서 한식과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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