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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0 17: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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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모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은 8일 삼광요양원에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 사진제공/익산시

 

[송진호 기자]전북 익산시 모현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및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은 8일 삼광요양원에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삼광요양원 어르신들의 가슴에 빨간색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번 위문공연(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는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 위해 풍물교실 및 라인댄스, 하모니카, 기타교실 강사 및 수강생들이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풍물교실의 사물놀이로 시작으로 찔레꽃의 음악에 맞춘 멋진 춤사위와 하모니카의 ‘어머님 은혜’, 기타교실의‘내 나이가 어때서’의 합창으로 1시간 동안 어르신들의 입가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윤길우 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모현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를 활성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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