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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6 13: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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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진선섭)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 중동점, 미아점, 신촌점 등 4개 점포에서 탑마루 수박 판촉행사를 가졌다.

▲ 사진제공/익산시

 

[송진호 기자]전북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진선섭)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 중동점, 미아점, 신촌점 등 4개 점포에서 탑마루 수박 판촉행사를 가졌다.

 

익산 수박은 용안, 망성, 용동, 왕궁 등에서 200여 농가가 185ha를 재배하고 있고 수박(1기작), 수박(2기작) 재배 후 조생종 벼를 재배하는 작형으로 토양 병원균 밀도가 낮추고 염류집적 장해를 해결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대백화점 4개 점포 입점기념 판촉행사는 익산탑마루조공법인, 익산원협 산지유통센터, 익산시농업기술센터, 수박재배농가 등 30여 명이 참여해 매일 오후 1시부터 점포별 시식행사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탑마루 수박 명품화를 위해 재배농가에 2015년부터 전열선, 부직포, 자동개폐기, 토양환경 측정장치, 자동 관수.관비시스템, 명품수박학교 등을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익산원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재배농가, 서울 중앙청과 경매사, 농협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탑마루 수박 명품화사업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이번에 현대백화점에 입점한 탑마루 수박은 당도가 11.0 브릭스(Brix) 이상 나오는 고당도 수박으로 14,000원에 판매되고 올해 8월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수박재배농가 60%가 익산원협, 망성농협 수박공선출하회로 똘똘 뭉쳐 있기 때문에 수도권 대형마트에서 당당하게 가격 경쟁과 품질 경쟁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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