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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4 14: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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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장관은 3일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2018 남북정상회담’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리셉션을 외교장관 공관에서 주최했다.

▲ 사진제공/외교부

 

[황수진 기자]강경화 외교부장관은 3일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2018 남북정상회담’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리셉션을 외교장관 공관에서 주최했다.

 

리셉션은 장관 환영사, 주한외교단장(주한오만대사) 답사,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남북정상회담 결과 브리핑, 질의·응답, 그리고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리셉션에는 총 105개 주한 공관 및 9개 국제기구에서 114명 참석했다.

 

▲ 사진제공/외교부

 

강 장관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7월 베를린 구상에서부터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정상회담에 이르는 과정을 설명하고 그간의 과정에서 각국이 보내준 지지에 대한 감사를 표명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한외교단장은 답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남북대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면서,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이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면서 ‘판문점 선언’의 이행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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