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5-04 13:37:16
기사수정
외교부는 4일 오전 11시 외교부 1층 로비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및 국민대표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외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 한강일보 자료사진

 

[황수진 기자]외교부는 4일 오전 11시 외교부 1층 로비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및 국민대표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외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외교부의 ‘국민외교센터’ 개소식은 같은 공간을 사용할 행정안전부의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 함께 ‘국민정책소통공간 개소식’으로 진행된다.

 

외교부는 외교정책 결정과정에서 국민 소통 및 국민 참여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기 위한 ‘국민외교’를 현 정부 출범 이후 100대 국정과제 및 외교부 6대 국정과제로 적극 추진해 왔다.

 

센터는 ‘국민중심.국익중심 외교를 서도한다’는 국민외교 비전을 실현키 위해, 원탁회의(중장기 외교전략), 이슈별 전문가 간담회(외교현안), 지자체와 연계한 타운홀 미팅(해외취업/여행 등 생활 밀착형 이슈), 자유발언대 등 오프라인 소통기제를 통해 국민과 적극 소통한다.

 

또한 모바일 외교부 앱(Application) 및 국민외교 전용 SNS 등 온라인 플래폼을 통해 국민제안 정책 공모 등 다양한 형식의 상시적인 국민참여 기반을 구축해 국민외교 역량을 결집해 나갈 예정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외교정책 결정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공감’의 국민외교, △국정의 동반자인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동행’의 국민외교, △국민소통.참여의 제도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국민외교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제안 정책공모에서는 손상용(성균관대), 배성용(중앙대) 학생의 ‘국민외교관 플랫폼 정책 제안’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406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