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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6 00: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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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센터장 김진구)가 지난달 26일 EIM Korea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스포츠의학의 선두주자인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와 김진구 스포츠의학센터장을 중심으로 EIM Korea 설립을 추진하면서 본격화됐다.

▲ 사지제공/건국대학교병원

 

[김광섭 기자]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센터장 김진구)가 지난달 26일 EIM Korea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대한민국 스포츠의학의 선두주자인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와 김진구 스포츠의학센터장을 중심으로 EIM Korea 설립을 추진하면서 본격화됐다.

 

EIM Korea 준비위원회는 의료전문위원 25명, 운동전문위원 10명, 언론 및 법률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오병희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장이 맡았고 진영수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장과 박원하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 김진구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EIM Korea는 만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전세계적으로 인증된 체계적인 운동을 가르쳐 재발 방지와 예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건 의료와 국민 건강 증진을 기여하고자 하는 비영리 단체다.

 

김진구 스포츠의학센터장은 “한국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65세 이상 60%가 3개 이상의 만성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서, “만성 질환의 발생을 줄이고 예방할 수 있는 해결책은 운동”이라고 말했다.

 

김진구 스포츠의학센터장은 이어 “EIM Korea 활동을 통해 환자 치료의 만족도를 높이고 동시에 국민 건강 지표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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