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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6 00: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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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건국대병원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제3회 심장혈관영상CT 서밋(Cardiovascular Imaging in Computed Tomography Summit))을 개최한다.

▲ 건국대학교병원 전경

 

[김광섭 기자]건국대병원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건국대병원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제3회 심장혈관영상CT 서밋(Cardiovascular Imaging in Computed Tomography Summit))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심장혈관 CT 국제모임인 CIVICS(cardiovascular Imaging in Computed Tomography Summit)가 주최하는 학술대회로 미국, 중국, 일본 등에서 총 5명의 세계적인 심장혈관영상 CT 분야의 대가들이 참여해 기조강연과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특히 기조 연설에 전 북미심장혈관영상의학회(North American Society for Cardiovascular Imaging, NASCI) 회장이자 심장영상의학의 권위자로 알려진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의과대학(Medical University of South Carolina)의 U. Joseph Schoepf  교수와 의학한림원 부회장이자 한국 심장혈관영상의학의 선구자인 울산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임태환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기조연자로 나서는 U. Joseph Schoepf 교수는 ‘심장CT의 포괄적 역할의 최신 지견’에 대해, 임태환 교수는 ‘영상의학과 인공지능기술의 접목과 관련 심장영상의 미래 – 기대와 우려’ 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12일 오전 심포지엄에는 우리말 세션도 준비됐다. 심장혈관영상 CT와 MRI 검사 프로토콜과 임상 적용의 이해를 주제로 심장내과와 영상의학과 분야 전문가들이 강연을 펼친다. 이어 13일 세션에는 심장 CT와 MR 분야의 최신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CIVICS 사무총장이자 이번 학술대회를 3년 연속 기획하고 있는 건국대병원 고성민 영상의학과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의 프로그램을 2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실무적이고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심장혈관영상CT 분야의 의료진과 방사선사, 실무자의 심장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연구 활동을 촉진시켜 국민 건강의 증진을 도모하는데 기여하길 바라는 뜻에서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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