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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4 10: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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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8일 개최되는 ‘까를로스 알바라도(Carlos Alvarado)’ 코스타리카 대통령 취임식에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단장)과 김성수 의원으로 구성된 경축특사단을 파견한다.

[황수진 기자]정부는 오는 8일 개최되는 ‘까를로스 알바라도(Carlos Alvarado)’ 코스타리카 대통령 취임식에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단장)과 김성수 의원으로 구성된 경축특사단을 파견한다.

 

지난달 코스타리카 대선 투표에서 집권여당 ‘까를로스 알바라도’후보가 개신교 보수정당 ‘파브리시오 알바라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알바라도’ 신임 대통령은 코스타리카 현대역사상 최연소(38세)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솔리스(Solís)’ 정부에서 노동부 장관(2016-17) 및 사회복지청장(2014-16)을 역임했다.

 

한편, 코스타리카는 우리와 민주주의·인권존중·평화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중미지역 핵심 우방국으로, 양국은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문화·국제무대 등 다방면에서 긴밀한 우호관계를 다져오고 있다.

 

2016년 ‘포괄적 협력 동반자관계’ 수립을 계기로 양국 간 호혜적 협력관계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 향후 ▴정부조달 ▴정보통신기술(ICT) ▴생물다양성 ▴청정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중미 FTA 체결로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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