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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3 12: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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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대표이사 서정)가 올해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 브러더스’와 손잡고 스크린X 제작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강병준 기자]CJ CGV(대표이사 서정)가 올해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 브러더스’와 손잡고 스크린X 제작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맨’ ‘샤잠!’ ‘더 넌(가제)’ 등을 포함해 향후 5편의 워너 브러더스 작품을 스크린X로 선보일 예정이다.

 

CJ CGV 최병환 신사업추진본부장은 “앞으로 당사와 워너 브러더스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워너 브러더스와의 협업을 통해 스크린X가 영화 관람의 판도를 바꿀 신기술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너 브러더스 토마스 몰터 해외배급 총괄 EVP(Executive Vice President)는 “영화의 미래를 응원하는 자리에서 워너 브러더스 기대작들의 스크린X 제작 확정을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관객들이 영화에 몰입할 수 있는 최고의 스토리와 포맷을 찾는게 우리 일이며, 스크린X가 영화의 몰입감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줬다”고 말했다.

 

CJ CGV는 지난해 워너 브러더스와의 첫 협업작으로 ‘킹 아서: 제왕의 검’을 국내외에  스크린X로 개봉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어 올해는 거대 괴수 블록버스터 ‘램페이지’를 국내 포함 8개국에 선보여 관객뿐 아니라 기술적 성장에 대해서도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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