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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1 17: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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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주최 ‘제11회 아랍문화제’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전시장(B홀)에서 개최된다.

▲ 자료사진

 

[황수진 기자]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 주최 ‘제11회 아랍문화제’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전시장(B홀)에서 개최된다.

 

제11회 아랍문화제에서는 통일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교류의 역사를 갖고 있지만 한국인들에게 아직도 낯설게 느껴지는 아랍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쉽게 재미있게 만날 수 있다.

 

외교부가 공동주최하는 코엑스 C-Festival 행사에 함께하는 제11회 아랍문화제는 총 12개 주한 아랍대사관이 참여하는 아랍 국가홍보관을 비롯해 오만에서 방한하는 유명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오만패션쇼, 아랍의상 체험, 아랍테마 포토존 및 아랍풍 휴식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아랍어 타투 스티커, 아랍어 쓰기, 아랍 랜드마크 컬러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통해 받을 수 있는 경품도 준비돼 있다.

 

이번 아랍문화제에서는 6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아트하우스 모모)과 부산(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제7회 아랍영화제도 미리 만날 수 있다. 올해 상영작들의 트레일러 상영이 준비돼 있다.

 

한편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국-아랍소사이어티는 제11회 아랍문화제와 아랍영화제를 통해 우리 국민에게 국내에서 아랍을 만날 수 있는 교류와 소통을 장을 제공하고, 올 하반기에는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 및 ‘한국영화제‘로 아랍에서 한국문화를 알림으로써 계속해서 한-아랍 공공외교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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