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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1 17: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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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은 지난달 30일(워싱턴 현지시간) ‘여성기업가기금(We-Fi)’에 대한 지지와 홍보 활동을 수행할 ‘여성기업가기금 리더십 그룹’ 명단을 확정했다. 우리나라가 추천한 이미경 CJ 부회장도 동 그룹에 참여한다.

 

▲ 이미경 cj부회장/자료사진

 

[황수진 기자]세계은행은 지난달 30일(워싱턴 현지시간) ‘여성기업가기금(We-Fi)’에 대한 지지와 홍보 활동을 수행할 ‘여성기업가기금 리더십 그룹’ 명단을 확정했다. 우리나라가 추천한 이미경 CJ 부회장도 동 그룹에 참여한다.

 

‘여성기업가기금(We-Fi: Women Entrepreneurs Finance Initiative)’은 개도국 여성 기업인을 지원키 위해 지난해 7월 G20 정상회의 계기 설립됐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14개국이 참여 중이다.

 

이 그룹은 기금 참여국들이 추천한 총 16명의 재계 및 정부 고위인사, 국제기구 대표 등으로 구성된다. 향후 ‘여성기업가기금’을 통한 개도국 여성 기업인 지원에 대해 국제적 지지를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앞으로도 개도국 여성의 경제적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국제사회의 양성평등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키 위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중견국으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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