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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1 18: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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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타(MIKTA) 5개국 외교장관은 지난주 개최된 2018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는 공동성명을 4월 30일 채택했다.

▲ 믹타(MIKTA) 외교장관 공동성명

[황수진 기자]믹타(MIKTA) 5개국 외교장관은 지난주 개최된 2018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는 공동성명을 4월 30일 채택했다.

 

믹타(MIKTA)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로 이뤄진 중견국 협력체로 제68차 유엔총회에서 2013년 9월 25일 뉴욕에서 출범했다.

 

2018 남북 정상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환영하고, 이번 정상회담은 완전한 비핵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및 남북관계 발전을 달성하는 데 초석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회담은 “추후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돕는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이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믹타 국가들은 그간 국제무대에서 개발, 인권, 테러리즘 대응 등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한 공동 의견을 개진해 왔다. 또 지난 3월 17에도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환영하는 외교장관 공동성명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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