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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2 18: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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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은 오는 23일 외교부 청사에서 케마이스 지나우이(Khemaies Jhinaoui) 튀니지 외교장관과 제10차 한-튀니지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 강경화 외교부장관/자료사진

 

[황수진 기자]강경화 외교장관은 오는 23일 외교부 청사에서 케마이스 지나우이(Khemaies Jhinaoui) 튀니지 외교장관과 제10차 한-튀니지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지나우이 장관은 1991-1994년간 주한 튀니지 대사관에서 참사관으로 근무한 친한 인사이다. 

 

이번 공동위는 지난 2008년 제9차 공동위가 개최된 이래 10년만에 개최되는 공동위로서 수석대표를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제반 분야 협력 현황을 점검하면서 양국간 새차원의 미래 협력 방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튀니지는 중동 지역 민주주의 확대의 도화선이 되었된 ‘아랍의 봄’ 진원지로서, 민주화와 경제 발전 모두에 성공한 우리나라를 튀니지 국가발전의 모델로 여기고 있는 만큼, 이번 공동위를 계기로 우리와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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