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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0 16: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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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017시네마콘 모습-CJ CGV제공


[강병준 기자]CJ CGV가 ‘2018 시네마콘(CinemaCon)’에서 ‘미래형 영화관’ 모델들을 선보인다.


CJ CGV(대표이사 서정)는 19일 오는 23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2018 시네마콘(이하 ‘시네마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4DX with ScreenX’, ‘4DX VR’ 등의 차세대 영화 상영 기술과 로비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들을 총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다.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일 기술융합관 ‘4DX with ScreenX’는 영화 장면에 따라 다양한 모션.환경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특별관 ‘4DX’와 정면 스크린을 넘어 좌우 벽면까지 3면이 스크린으로 펼쳐지는 ‘스크린X’가 결합된 신개념 기술 융합관이다.


행사 기간 동안 ‘4DX with ScreenX’ 전용 부스를 운영해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 및 배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데모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른 부스에서 선보일 신규 문화 플랫폼 ‘4DX VR’은 HMD(Head Mounted Display)에서 펼쳐지는 360도 입체 VR 영상에 4DX의 모션.환경 효과를 접목한 기술로, 장.단편 영화부터 영화 트레일러,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CJ CGV 서정 대표는 “이번 시네마콘에서 CJ CGV는 상상 그 이상의 차원을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시네마’ 기술들을 통해 ‘미래형 극장’으로 나아가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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