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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03 15: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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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아카페기독여성협의회 회원들의 땅끝농협 깐마늘공장 견학 및 김장체험 전경 .

해남 송지면부녀회(회장 김경옥)가 수도권 여성단체를 초청, 농수산물 판촉행사를 가졌다.

송지면부녀회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한국아가페기독여성협의회(회장 황송자)회원 40명을 초청하여 땅끝해남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리기 위해 농수산물 생산시설 견학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도시민에게는 값싸고 질 좋은 농수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중간 유통을 없앤 안정된 판로를 확보하여 소득을 증대코자 추진됐다.

아카페회원들은 땅끝농협 깐마늘공장 견학과 절임배추 및 김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현장에서 200여만원상당의 농수산물을 구입했다.

황송자회장은“수입농수산물로 먹을거리가 불안했는데 땅끝에서 안전하게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보니 믿음이 간다”며“송지부녀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아가페기독여성협의회는 2007년 11월에 창립해 현재 전국에 10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국가번영과 민족의 행복을 위한 기도와 봉사를 주 활동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서울, 경기, 강원지부 임원진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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