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빈 기자]한밭도서관은 17일 관장실에서 대전점자도서관과 시각장애인 서비스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한밭도서관은 이날부터 시작된 장애인주간 홍보부스를 설치해 장애인식 홍보에 협력하고, 오는 5월 진행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학강연과 문학기행에도 상호협력키로 했다.
또한 한밭도서관과 대전점자도서관은 독서문화 활동, 평생교육 및 자료의 상호대차사업 등 시각장애인 대상사업에 있어 지속적으로 상호 교류키로 했다.
한밭도서관 오재섭 관장은 “양 기관의 협약으로 독서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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