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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7 14: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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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정부 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4곳. 이중 대덕구 신탄진동은 국토교통부 중앙공모 사업으로 채택돼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 사진제공/대전시

 

[하선빈 기자]대전에서 정부 추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4곳. 이중 대덕구 신탄진동은 국토교통부 중앙공모 사업으로 채택돼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대전시가 이런 기대를 모아 주민의 뜻이 더 잘 반영되도록 ‘신탄진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설했다.

 

신탄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신탄진역 일원 18만 1,754㎡ 부지에 총사업비 396억 원(국비 15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역 활성화의 새 여울을 여는 신탄진상권 활력UP프로젝트’로 명명됐다.

 

이 사업은 과거 전면 철거 후 개발하는 방식을 탈피해 신탄진역세권 상권 변화를 위한 주민공감대를 바탕으로 신규 업종 창출, 특화 콘텐츠 개발 등이 중점 추진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기관 주도가 아닌 주민참여로 사업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에 개설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사업 관련 주민의견을 수집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사업과 주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성공적 도시재생을 위해 주민역량 강화는 물론 청년창업자 양성, 사회적경제 발굴 등으로 경쟁력을 높이 것”이라면서, “신탄진 뉴딜사업이 대덕구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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