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빈 기자]대전시립박물관은 이달부터 올ㄹ해 12월까지 중학교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관련 교육 프로그램‘마이 리틀 뮤지엄(My Little Museum)’을 운영한다.
대전시립박물관의 청소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참여 학생과 교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돕기 위한 것으로 학예연구사의 업무를 분야별로 나눠 전시기획자, 소장품관리자, 에듀케이터 등 박물관 전문 인력이 하는 일에 대해서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전시를 기획해전시실 모형을 꾸며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참여 가능하고 20학급에 한해 선착순 접수한다. 참여는 교육부 자유학기제 웹사이트 꿈길(ggoomgil.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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