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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3 20:11:48
  • 수정 2018-04-13 20: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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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한·중 경제공동위가 오는 20일 중국 베이징 상무부 청사에서 조현 외교부 제2차관과 가오옌(Gao Yan, 高燕) 중국 상무부 부부장을 수석대표로 양측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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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한·중 경제공동위가 4.20(금) 중국 베이징 상무부 청사에서 조현 외교부 제2차관과 가오옌(Gao Yan, 高燕) 중국 상무부 부부장을 수석대표로 하여 양측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측은 외교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주중국대사관 관계관이 참석하고, 중국측은 상무부 및 기타 유관기관 관계관등이 참석 예정이다.

▲ 조현 외교부 제2차관/자료사진

 

[황수진 기자]제22차 한·중 경제공동위가 오는 20일 중국 베이징 상무부 청사에서 조현 외교부 제2차관과 가오옌(Gao Yan, 高燕) 중국 상무부 부부장을 수석대표로 양측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측은 외교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주중국대사관 관계관이 참석하고, 중국측은 상무부 및 기타 유관기관 관계관 참석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세계 및 양국 경제동향, 한·중 경제협력 현황 등을 평가하고, 2017년 12월 한.중 정상회담의 주요 후속조치 이행상황 점검 및 양국간 주요 관심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新북방·남방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 연계 구체 협력사업 발굴 방안, 우리 기업 애로사항 등에 대한 논의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경제공동위는 지난해 12월 한·중 정상회담 이후 양국간 경제분야 협의체가 재가동되고 교류협력이 활성화되는 상황에서 개최됨으로써, 양국간 협력 모멘텀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중 경제공동위는 수교 직후인 1993년부터 정례적으로 양국에서 교대로 개최돼 온 차관급 정례협의체로서 양국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적으로 관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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