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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4 18:15:18
  • 수정 2018-04-14 18: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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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14일부터 원도심의 문화유산과 대전의 자연을 활용한 ‘2018 대전 스토리투어’를 진행한다.

 

[하선빈 기자]대전광역시는 14일부터 원도심의 문화유산과 대전의 자연을 활용한 ‘2018 대전 스토리투어’를 진행한다.

 

투어코스는 ①원도심 투어(근대로의 여행, 영화속으로, 문화예술체험) ②새벽 힐링투어(갑천, 유등천, 대청호 대덕구, 대청호 동구) ③야간 투어(대동 하늘공원, 갑천 반딧불이) 등 3개유형 9개코스이다.

 

기간은 4월 14일부터 올해 10월20까지 총 50회에 걸쳐 운영된다. 토요일 및 일요일 코스별로 새벽, 오전, 야간시간대로 구분해 실시된다.

 

대전의 숨은 이야기가 궁금하거나 색다른 힐링을 경험하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가비는 3천원이다.

 

스토리투어는 2016년 처음 코스를 개발해 올해 3회째 운영 중이다.

 

지난 해 투어 참여자 설문결과 95퍼센트 이상이 코스에 만족하고 재참여 의사를 보였다. 올해에는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해 원도심 도시재생과 연계해 코스를 일부 보완했다.

 

대전역 인근 정동에서 진행되는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참여자가 공방에서 직접 소품을 만드는 문화예술체험 코스가 처음 선보인다. 이 코스는 중동 한의약거리를 거쳐 중앙시장 청년구단에서 마무리돼, 투어가 끝나는 점심시간에 참여자가 청년구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년구단에서는 투어 참여자가 식당 이용 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토리투어가 대전의 대표 브랜드투어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올해에는 특히 외지인 참여비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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