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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2 23:41:46
  • 수정 2018-04-12 23: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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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내한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주연 배우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레드카펫 행사장인 코엑스에는 새벽부터 팬들이 몰렸다.

▲ 출처/인스터그램

[강병준 기자]11일 내한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주연 배우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레드카펫 행사장인 코엑스에는 새벽부터 팬들이 몰렸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는 이날 영화 홍보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내한 기자회견 참석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한국엔 처음 왔는데 정말 신난다. 비현실적이었다. 영국에서 13시간 넘게 비행해서 왔다고 첫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팬들에게 사과 말씀 드리고 싶다. 너무 예기치 않게 많은 팬이 왔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화 '셜록', '닥터 스트레인지' 등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이번이 세 번째 내한인 톰 히들스턴은 “로키가 돌아왔어요”라는 한국어 인사말을 전한 뒤, “올 때마다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항상 따뜻하고 열정이 넘치신 것 같다. 공항에서의 환대는 아무리 받아도 익숙해지지 않을 만큼 감사하다. 5년 만에 한국에 오게 됐는데 정말 기쁘다”고 한국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들은 같은 날 오후 5시 50분에 네이버 무비 토크 라이브 게스트로 나선 뒤, 저녁 6시 40분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19번째 작품이자 10주년 기념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이달 25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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