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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2 0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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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미국은 11일 오후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주한미국대사관 및 주한캐나다대사관과 합동으로 제1차 ‘외교관과의 대화(Cornerstone Dialogue로 명명)’를 개최하고, 약 40여명의 학생들과 소통 행사를 가졌다.

▲ 사진제공/외교부

 

[황수진 기자]외교부 북미국은 11일 오후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주한미국대사관 및 주한캐나다대사관과 합동으로 제1차 ‘외교관과의 대화(Cornerstone Dialogue로 명명)’를 개최하고, 약 40여명의 학생들과 소통 행사를 가졌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국 외교 및 한.미/캐나다 관계에 가지는 의의’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태진 외교부 북미국장, △알리샤 우드워드(Aleisha Woodward)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 공사참사관, △콜린 웻모어(Colin Wetmore) 주한캐나다대사관 정무.경제 담당 서기관이 각각 참석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으로 활용됐던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개최된 ‘평창 동계올림픽은 ‘평화’ 올림픽으로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통해 한층 강화된 한.미/캐나다 관계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 사진제공/외교부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및 그로부터 30년 만에 개최된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한국이 세계 외교 무대의 주역이자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캐나다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각각 정부 고위대표단 파견 및 총독 방한 등 대외적으로 보여준 전폭적인 지지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에 큰 기여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를 계기로 두 국가와의 관계가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외교부 북미국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책 공공외교 사업인 ‘Cornerstone Dialogue’를 기회가 닿을 때마다 전국 대학 곳곳에서 개최해 우리 정책을 홍보하고 젊은 층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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