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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2 09: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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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의 중소중견 시내면세점, (주)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이 개점한다.

 

 

[최준완 기자]부산 최초의 중소중견 시내면세점, (주)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이 개점한다.

 

부산시는 12일 오후 2시 부산의 상징인 용두산공원(면세점 앞 공원광장)에서 부산 최초의 중소중견 시내면세점인 (주)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이 개점식을 개최한다.

 

용두산공원은 최근 부산시 집중 투자로 관광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특히 인근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유입되는 크루즈 관광객 및 중화권 개별 관광객들의 쇼핑과 관광욕구가 한 번에 해결될 수 있는 원스톱 관광지로서 면세점의 성공적인 매출이 기대되는 곳이다. 

 

이처럼 시내면세점으로는 최적의 위치라 할 수 있는 ㈜부산면세점 용두산점 매장의 30%는 향토기업 제품으로 채워진다. 지역기업 30여개, 청년 창업기업 12개소가 입점해 지역중소기업 및 청년창업 제품 판로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부산면세점은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노력해 지난 2016년 12월에 관세청의 특허를 얻어낸 지역기반 시내면세점으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출국장면세점에 이어 두 번째이다.

 

김유진 부산시 관광개발추진단장은 “2018년 (주)부산면세점 용두산점의 매출 예상액은 약 200억 원으로, 지역중소제품 매출증대는 물론, 원도심 상권 전역의 동반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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