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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12 21: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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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2.12(월) 오후, 국회를 방문하는 귀빈들을 영접하고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는 한옥 ‘사랑재’의 현판식을 개최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곳 사랑재에서 국회의원들이, 또 외국의 귀빈들이 같이 담소하며 저 푸른 한강물 같이 맑은 마음으로 나랏일을 서로 협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랑재’란 이름에는 국회가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화와 타협,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회에 귀빈이 방문할 경우 편안한 마음으로 접견하고 정담을 나누는 장소가 되기를 희망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희태 국회의장 내외, 강기갑 의원(민주노동당), 권오을 사무총장, 유재일 도서관장, 주영진 예산정책처장, 심지연 입법조사처장, 윤원중 의장비서실장, 김성곤 입법차장, 구희권 사무차장, 한종태 국회대변인과 함께 현판 제작에 참여한 양진니 서예가, 김각한 각자장, 정수화 칠장 그리고 ‘사랑재’를 설계한 신응수 대목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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