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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9 16: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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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능인을 발굴키 위해 지난 4일부터 열린 2018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9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하선빈 기자]우수기능인을 발굴키 위해 지난 4일부터 열린 2018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9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6일간 충남기계공고, 동아마이스터고, 대전공고, 유성생명과학고, 대전교도소 등 5개 경기장에서 기계설계, 보석공예, 요리 등 36개 직종 29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충남기계공고에서 입상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는 금형종목 이새희 선수, 기계설계/CAD 직종 임원택 선수, 전기기기 김건희 선수 등 36개 직종에서 입상한 119명의 선수들에게 메달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지방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10월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전광역시의 대표선수로 참가해 전국 시.도 선수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전시 현석무 일자리정책과장은“2018년 대전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려 기쁘다”면서,“올해는 선택과 집중으로 오는 10월 전국대회에서 종합 9위권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 과장은 이어“오는 2021년 우리시에서 전국대회가 개최될 예정인 만큼 기능경기대회 운영전반을 혁신차원에서 재정비해 시민들의 관심을 받는 기능인들의 축제로 승화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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