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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9 2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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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 및 조정회의가 동아시아 및 중남미 33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 일간 광주에서 개최된다.

 

[황수진 기자]제8차 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 및 조정회의가 동아시아 및 중남미 33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양 일간 광주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FEALAC 사이버사무국 유치국으로서 2011년부터 매년 워크숍을 개최해 FEALAC 회원국 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 및 FEALAC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8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8차 FEALAC 외교장관회의에서 채택된 ‘FEALAC 新행동계획’ 진전방안에 대한 검토와 함께 FEALAC 실무그룹 기능과 공동의장국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FEALAC 홈페이지 개편, 회원국 간 온라인 소통 강화, 전문가 풀 구성, 다양한 FEALAC 아웃리치 사업 추진 등을 제안하고, 구체적 실행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 계기 개최되는 조정회의에는 전·현 지역조정국, 실무그룹 공동의장국 및 기금운영위원회 공동의장국 등 12개국이 참석해, 올해 11월(잠정) 라오스에서 개최될 FEALAC 고위관리회의에 대비, FEALAC 협력 현황 및 성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 등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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