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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5 17: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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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가 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자동차 안전관리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하선빈 기자]대전광역시가 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자동차 안전관리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5일 대전시에 의하면,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은 지난달 6일부터 28일까지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주차장에서 전세버스 34개 업체 815대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도로교통법 기준에 따른 신고필증 및 안전교육 확인증 미비치 10대와 차량 등화장치 등 기타 부적합 52대에 대해 재점검 조치했다. 또한, 일반버스 651대 중 안개등, 제동등 및 번호등 등 차량외부 등화장치 점등 불량과 운전자격증명 차내 미부착, 소화기 사용연한 초과 등으로 283대가 지적돼 275대를 재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봄철 각종 체험학습 등 어린이 단체수송이 집중되는 만큼 전세버스 중 어린이통학버스 164대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김윤기 운송주차과장은 “봄 행락철을 맞아 전세버스 이용 수요가 많아지는 만큼 철저하게 점검했다”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전시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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