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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2 14: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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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2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4개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대덕특구 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대전광역시

 

[하선빈 기자]대전광역시는 2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4개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대덕특구 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정부출연연, 자치구, 시민단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후 업무대행기관인 대전테크노파크에서 공모절차를 거쳐 5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5개 과제는 ▲ 도로이동 오염원 미세먼지 측정시스템(원자력연) ▲ 태양광 발전량 서비스 플랫폼(에너지기술연) ▲ 인터넷망 기반 소화기 관제시스템 ▲ IoT 기반 스마트 화재감지.경보시스템(이하 전자통신연) ▲ 센서기반 도로.교량 점검시스템 구축(과학기술정보연)등으로 향후 연구개발을 통해 시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대덕특구 내 첨단기술 및 연구성과물을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 분야에 접목, 시민생활을 개선하고 그 성과를 전국 지자체로 확산해 ‘4차 산업혁명 특별시’대전의 선도적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것.

 

협약내용에 따라 대전시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연구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제반 사업비를 지원하고, 연구기관은 문제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최적의 연구를 진행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관 대전광역시장 권한대행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행정을 혁신하고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그 성과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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