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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1 22: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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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센터장 김진구)는 오는 7일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제4회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Exercise Is Medicine(EIM)’을 개최한다.

▲ 건국대학교병원 전경/건국대병원 제공

 

[김광섭 기자]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센터장 김진구)는 오는 7일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제4회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Exercise Is Medicine(EIM)’을 개최한다.

 

강사는 각 질환 분야의 국내 저명한 의료진들로 치료 지침과 운동 지침,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강철 심장과 운동, ▲알아야 이긴다! 암과 운동, ▲튼튼 무릎 관절과 운동, ▲대사 증후군과 운동, ▲백세까지 총명하게-치매와 운동 등으로 이뤄졌다.

 

또 지난 2007년 미국에서 시작해 전세계 47개국으로 확대된 EIM을 소개한다. 세부 내용은 EIM의 실천 전략과 각 국가의 전개과정, EIM Korea의 정착 및 활동 전략 등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김진구 스포츠의학센터장은 “스포츠의학센터는 정형외과 분야의 각종 관절 질환의 부상 후 또는 수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까지의 재활 치료를 맡아오면서 과학적으로 연구된 운동 재활을 환자들에게 적용하려고 노력해 왔다”면서, “그 결과 우수한 학술적 성과들을 이뤘고 많은 환자들이 성공적으로 일상생활 및 운동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구 센터장은 이어 “오랜 기간의 경험이 쌓이면서 운동이 무릎 관절 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심장병과 암, 치매, 당뇨, 비만 등의 만성 질환 환자에게도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됐다”면서, “만약 운동을 약으로 만들 수 있다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전등록은 2일까지 제4회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홈페이지(http://asmsci.bjsolution.co.kr/register/2018_04/entry/info.html)를 통해 가능하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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